기억나는 것이 있으신가요?
그렇다면 제 또래시군요 후후후후^_^
남녀공학, 안제리크, 미나는 말괄량이, 사랑방이야기

이 중 제일 오래 된 것은 [사랑방 이야기]로 1979년 발행입니다.
안젤리크는 뒷쪽이 없는 관계로 언제 나왔는지 확인 불가능하네요.
[사랑방이야기]의 내지입니다.
인쇄잉크색이 검정이 아니지요^_^
예전에는 이 색과 초록계열의 잉크를 쓰던 책들도 많았습니다.
이 책을 읽으면 봉이 김선달의 얘기와 호랑이얘기가 참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.
김삼화백님의 만화는 [사랑방이야기]와 [소년007]을 아주 좋아했어요^_^

1979년 10월 20일 발행이라고 써있습니다^_^
새소년이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.

[미나는 말괄량이] 내지입니다.
소문난 아가씨 다음에 나온 베낌판이었죠.
이 때는 라이트박스에 대고 베끼던 베낌판이 많았습니다.
[소문난 아가씨]도 다 갖고있었는데 오래전에 친구가 빌려가서는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.
[캔디]와 [베르사이유의 장미]까지 빌려갔는데 다 사라졌네요 흑 ;ㅁ;
(물론 성정출판사판으로 말이지요...900원짜리 책들...)
[소문난 아가씨]-->[소문난 아이 상희]-->[미나는 말괄량이] 순으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.

소년 생활사. 1980년 발행이고 가격이 900원이었습니다^_^

안제리크 내지입니다.
이 때는 만화책도 다 세로글씨였습니다.
여담이지만 제가 중학교때 나온 하이틴로맨스(요즘의 할리퀸)도 예전에는 다 2단 세로글씨였답니다^_^
안젤리크의 필립과 보포르공의 관계가 미묘했지만 어린 마음에 뭔지 몰랐답니다=ㅁ=
하지만 지금은 훗...(먼 산)
이름들이 끝내줍니다.
조프레 드 뻬이락크, 니코라, 뽀락크, 몽테스빵부인...등등 발음이 재미있습니다.

[남녀공학]입니다.
예전에 제 책장에 꽂혀있던 것보다 훨씬 전에 나온 버젼이죠.

다시 봐도 번역이 엉망이라 뭔 소리를 하는건지 모를 대사들이 많습니다.
책 상태들이 아주 가관이지요?
우여곡절 끝에 얻은것도 있고 산것도 있습니다.
20년이 넘은 책들이라 종이가 장난 아니네요.
조금 더 지나면 부스러질 듯...=ㅁ=
책을 다시 꺼내서 보는데 재미있네요.
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관련포스팅이 몇개 더 올라갈 예정입니다.
뒤져보면 뭔가 다른것도 있을텐데 뒤지기는 엄두가 안나네요.
눈에 보이는 것만 포스팅 합니다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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